[일요서울ㅣ해남 조광태 기자] 전남 해남군은 구제역,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발생 위험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가축전염병에 대한 차단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겨울철새가 도래하고 야생조류에서 AI 항원이 검출될 수 있는 만큼,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철새도래지 주요도로에 출입자제 현수막을 설치하고 축산농가에 전화나 문자 전송을 통해 철새 도래지 출입을 자제하도록 홍보하는 한편, 주변을 대상으로 광역방제기 등 방역차량을 총 동원해 방역 활동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조광태 기자
istoday@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