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대 도서관은 9일 기말고사를 위해 도서관에서 시험 준비를 하는 학생들에게 밥버거와 음료수를 나눠주는 ‘기말고사 칠 무렵’ 이벤트를 실시했다.
수성대 도서관은 9일 기말고사를 위해 도서관에서 시험 준비를 하는 학생들에게 밥버거와 음료수를 나눠주는 ‘기말고사 칠 무렵’ 이벤트를 실시했다.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수성대학교(총장 김선순)는 추위 속에서 기말고사와 각종 자격증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격려하는 ’기말고사 칠 무렵’ 이벤트를 9일 강산관 도서관 3층 로비에서 실시했다.

수성대는 이날 1천여명의 학생들에게 밥버거와 음료수를 나눠주며 격려했다. 수성대는 10일에도 도서관 3층 로비에서 햄버거와 음료수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또 가질 계획이다.

김선순 총장은 “기말고사 등을 위해 한파 속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을 격려하고 연말에 작은 기쁨이라도 선물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며 “우리 학생들이 올 한해를 잘 마무리 하고 새해는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계획들을 세웠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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