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 청주CJB미디어센터서 2019 전영록 청주 콘서트 개최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우리들의 영원한 오빠' 가수 전영록 씨가 섬마을 하숙생으로 변신한다. 

 KBS 1TV 6시 내고향 새 코너의 주인공이 된다. 도시에서의 삶이 전부였던 그는 자연과 더불어 느리게 살아가는 귀촌 생활을 늘 꿈꿔왔다. 

그래서 전국의 많은 섬 중 전라남도 고흥에 위치한 “애도”라는 섬을 선택, 귀촌 생활 실전 연습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슈퍼마켓 하나 없는 작은 섬에 들어가 집 주인과 동고동락하며 자급자족의 삶, 작은 섬에서 벌어지는 도시 남자의 리얼 생존기! 오는 12월 24일 KBS1 TV 6시 내고향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가수 전영록씨는 오는 29일 청주CJB미디어센터에서 2019 전영록 청주 콘서트를 개최한다.

‘무수한 애창곡을 선보였던 명곡 싱어송라이터’ 전영록이 찬란했던 당시 청춘의 추억을 부르기 위해 청주를 찾아온다.

전영록은 데뷔 48주년을 맞이한 '영원한 오빠'로 오빠부대의 원조이자, 80년대 만능 엔터테이너로도 잘 알려져있다.

'불티', '아직도 어두운 밤인가봐',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 '저녁놀' 등 많은 명곡을 히트시키면서 영원한 오빠, 명곡 싱어송라이터로 7080세대들의 우상으로 군림했다.

많은 국민애창곡으로 팬들의 가슴을 뛰게 할 이번 콘서트 역시 많은 관심과 기대 속에서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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