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도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실적에서 인천 군구 평가에서 1위를 차지

남동구 '2019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유공기관으로 선정
남동구 '2019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유공기관으로 선정

[일요서울 |인천 조동옥 기자] 인천 남동구가 '2019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9일 인천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가 주최하는‘제2회 장애인직업재활의 날 기념식이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종사자 및 공공기관 관계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남동구는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 따라 물품 및 용역 구매 총액의 1% 이상을 공공기관에서 우선구매하도록 의무화해 중증장애인의 자립지원 및 직업재활을 돕고 있는 제도이다. 구는 지난해에도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실적에서 인천 군구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이강호 구청장은 "취업 취약계층인 중증장애인들에게는 자립할 수 있는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앞으로도 중증장애인 생산품을 적극 구매해 장애인이 직업생활을 통해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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