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지방환경청(청장: 정경윤)과 구미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는 이달 2일 경북 구미·김천·칠곡 왜관산업단지 등 유해화학물질을 취급하는 338개 사업장에서 동파예방에 특화된 자체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민·관 전문가들로 특별점검 반원을 구성하여 동파에 취약한 중소기업 6개 사업장을 선정·방문하여 ‘동파예방 컨설팅’을 실시해 동파우려가 있는 저장탱크의 열선 규격 점검 및 유해화학물질 주입설비의 단열처리 보강 등 겨울철 강추위로 인한 동파로 실제 화학사고로 이어질 우려가 있는 취급시설에 대해 촘촘한 안전컨설팅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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