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재)경북테크노파크(이하 경북TP, 원장 이재훈)는 직원들이 생활 속 자원 재순환과 나눔을 실천하고자 경북테크노파크 감사실에서 운영한‘아름다운 가게’를 통해 기부한 물품을 판매하여 마련한 성금을 지난 8일 경산경북이주노동자센터에 전달했다.

경산경북이주노동자센터(경북 경산시 중앙로 72-8 3층)를 지급처로 선정한 이유는 경북 거주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쉼터 뿐 아니라 노동, 법률 문제 등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을 해결하도록 도와주는 곳으로 후원회비로 운영되는 곳이기도 하다.

또한 외국인 근로자들이 지역기업에 기여하는 바가 크고 (재)경북테크노파크 또한 지역기업을 지원하는 기관으로서 기업 구성원인 이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에 선정했다.

이재훈 경북TP 원장은 “지역 내 생활 속 자원 재순환과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환경개선에 도모 되었고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나눔 및 기부문화 조성을 통해 경북TP 직원으로서의 자긍심 고취 및 기관의 지역사회 공헌 이미지에 제고하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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