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의령 이형균 기자] 경남 의령군 의령읍은 지난 6일에서 9일까지 4일간에 걸쳐 29개소 경로당에 대해 국기게양대의 설치 및 국기의 게양상태가 국기법의 규정에 맞지 않거나 파손ㆍ훼손된 부분에 대해 전수조사를 추진하고 전면적인 정비를 실시했다.

지난 6일에서 9일까지 4일간에 걸쳐 29개소 경로당에 대해 국기게양대의 설치 및 국기의 게양상태가 국기법의 규정에 맞지 않거나 파손ㆍ훼손된 부분에 대해  전수조사를 추진하고 전면적인 정비를 실시했다. @ 의령군 제공
지난 6일에서 9일까지 4일간에 걸쳐 29개소 경로당에 대해 국기게양대의 설치 및 국기의 게양상태가 국기법의 규정에 맞지 않거나 파손ㆍ훼손된 부분에 대해 전수조사를 추진하고 전면적인 정비를 실시했다. @ 의령군 제공

국기게양대는 다른 기의 게양대와 같이 설치할 경우 깃면의 너비만큼 높게, 간격은 깃면의 길이보다 넓게 하고, 그 총수가 홀수인 경우에는 중앙에, 짝수인 경우에는 앞에서 바라보아 중앙에서 왼쪽 첫 번째에 설치해야 한다.

마을 주민들은 “대표적인 공공시설물인 경로당의 국기게양대를 정비해 국기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애국정신을 한층 더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됐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철수 의령읍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관리와 점검을 통해 국기의 존엄성을 수호하고 지역민이 나라사랑 마음을 함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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