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타필 젠틀포밍 클렌저' 공개...르네 위퍼리치 대표 "진정한 더마케어 경쟁력 갖췄다"

[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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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양호연 기자]갈더마코리아 ‘세타필(Cetaphil)’이 클렌징 제품 시장에 본격 진출을 알렸다. 세타필은 더마브랜드로 잘 알려진 만큼 그간 고보습 효능을 갖춘 보디제품을 선보여 판매 실적 호조를 기록한 바 있다. 갈더마코리아는 오늘(11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신제품 ‘세타필 젠틀포밍 클렌저’를 공개했다. 이들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수분 손실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피부 보습막과 보호막을 유지해 민감한 피부를 보호하는 기능을 갖췄다. 클렌징과 동시에 보습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셈이다.

갈더마코리가 한국 시장에 진출한 것은 21년 전 부터다. 2014년부터는 네슬레(Nestle) 지분의 100%인 자회사로 운영됐지만, 지난 10월 소유권 변화에 대한 거래를 완료하고 독립 법인으로의 시작을 알린 바 있다. 갈더마코리아의 르네 위퍼리치(Rene Wipperich) 대표는 이날 행사에 참석해 기존 네슬레 헬스케어 디비전과의 독립에 따라 한층 더 높은 피부과학 전문 글로벌 회사로 발돋움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위퍼리치 대표는 “갈더마는 피부과학 전문 회사로, 과학적인 근거와 그에 따른 깊은 영향력을 갖춘 글로벌 회사”라며 “처방 분야의 지식과 그간 보유해온 경험치를 바탕으로 진정한 더마케어의 경쟁력을 갖춘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행보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르네 위퍼리치 갈더마코리아 대표]
르네 위퍼리치 갈더마코리아 대표


이날 행사에는 브랜드 모델인 방송인 문지애와 인테리어 디자이너 조희선, 피트니스 모델 배지타, 뷰티 크리에이터 민가든 등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나를 아끼는 시간’을 주제로 토크 이벤트가 진행됐으며 워킹맘의 일과 가정의 양립, 나를 아끼는 시간을 찾는 방법 등에 대해 이야기 나눴다.
 

세타필 모델 방송인 문지애
세타필 모델 방송인 문지애


양정선 갈더마코리아 전무는 “그간 보디제품으로 고객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아왔던 만큼 카테고리의 확장은 무척 의미 있는 일”이라며 “이번 출시 제품은 많은 테스트를 거쳐 검증된 제품인 만큼 초미세먼지 등의 고민에 대안이 될 수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행사와 세타필의 행보를 통해 주요 고객층인 ‘워킹맘’들과의 정서적 교감이 이뤄져 많은 공감대를 이끌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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