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오산 강의석 기자] 오산시보건소는 지난 12월 10일 수원시 리츠호텔에서 개최된 ‘2019년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발전대회’시상식에서 경기도지사 표창 치매관리사업 분야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오산시는 경기도가 도내 시·군·구 46개 치매안심센터 대상으로 실시한 치매관리 운영·인력, 치매예방 및 인식개선, 치매관리 사업 등 15개 지표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보건소 관계자에서는 “앞으로도 내실있는 치매관리사업 적극 추진으로 치매 걱정 없는 행복한 오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예방 조기검진, 맞춤형사례관리, 치매안심마을 운영, 치매가족 지원 사업과 방문형 서비스인 치매안심 홈케어, 찾아가는 쉼터 운영 등 다양한 치매관리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