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이지현 기자] 서울시는 12일 오후 2시 블루스퀘어 카오스홀에서 '2019 서울축제포럼'을 연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축제도시 서울과 정책환경'이다. 총 2개의 세션이 열린다. 좌장은 류정아 서울시 축제위원회 위원장(한국문화관광연구원 선임위원)이 맡았다,

첫번째 세션은 '서울축제 정책의 현재'를 주제로 진행된다. 서울연구원 백선혜 선임연구위원의 발제를 시작으로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인호 의원, 서울문화재단 김종휘 대표이사, 문화다움 추미경 대표, 서울시 김인숙 문화예술과장이 함께 토론에 참여한다.

두번째 세션은 '서울축제 정책의 미래'를 주제로 한강몽땅축제 윤성진 총감독의 발제를 시작으로 서울프린지네트워크 오성화 대표, 송파구 김기범 문화체육과장, 동네형들 박도빈 공동대표, 건국대 이병민 문화콘텐츠학과 교수가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축제포럼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서울축제포럼)을 통해 사전 신청을 할 수 있다. 현장 등록을 통한 참여도 가능하다.

온라인 사전 등록은 11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문화재단 서울축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