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일자리센터, 커리어로드맵 콘테스트(사진제공=호남대학교)
▲호남대 일자리센터, 커리어로드맵 콘테스트(사진제공=호남대학교)

[일요서울ㅣ광주 임명순 기자] 호남대학교가 교육지표, 학생만족도, 취업률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2019 청년드림대학’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청년드림대학은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 동아일보사가 주관, 3단계 평가를 통해 대학이 실제로 지원하고 있는 교육 및 취업지원서비스를 종합 분석·평가하여 2013년부터 선정하고 있는데, 호남대학교는 4년제 224개 대학 가운데 최종 46개 대학에 선정됐다.

호남대학교는 학생들 스스로 E-포트폴리오를 통한 진로설계를 하도록 2016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경력개발시스템을 더욱 고도화하여 개개인에 초점을 맞추고 역량을 분석해 세분화된 자기계발을 지원하고 있다 또 진로 및 취·창업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대학일자리센터 컨설턴트와의 일대일 상담을 상시로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호남대학교 김광택 취창업지원단장은 “전 생애적 관점에서 입학에서부터 졸업 이후 까지 체계적 지원을 위해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특히 학과별 커리어로드맵 개발을 통해 전공 진출 분야에 맞는 전략적 교육과정 및 비교과 과정을 로드맵화하여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자신의 미래에 대한 뚜렷한 목표를 갖고 학생 스스로 본인의 경력을 개발하고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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