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광주 광산구는 송정중앙초등학교 통학로 주변을 쾌적하고 아름답게 조성했다.(사진제공=광산구청)
▲지난 6일 광주 광산구는 송정중앙초등학교 통학로 주변을 쾌적하고 아름답게 조성했다.(사진제공=광산구청)

[일요서울ㅣ광주 임명순 기자] 광주시 광산구는 지난 6일 송정중앙초등학교 통학로 주변을 쾌적하고 아름답게 조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10월 주민이 직접 우리 마을의 의제를 함께 공유하고, 토론하며 주민의 자율적 참여가 의사결정으로 바로 이어지는 주민공론장인 어룡동 주민총회 건의 사항으로 접수돼, 광산구가 사업비 1,000만원을 확보해 시행한 사업이다.

송정중앙초등학교 관계자는 “등하교길 안전이나 청결 문제로 학부모님들을 비롯하여 선생님들도 걱정을 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빈터를 깨끗하게 정돈해 주시고, 아름답고 깨끗한 정원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골목길, 공한지 등에 화목류 및 초화류 등을 식재하여 4계절 꽃피는 광산을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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