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민원공무원의 날 행사

구미시 원스톱민원업무 우수기관 선정 국무총리상 수상.
구미시 원스톱민원업무 우수기관 선정 국무총리상 수상.

[일요서울ㅣ구미 이성열 기자] 구미시가 지난 10일 경기도청에서 개최된 2019년 ‘민원공무원의 날’행사에서 원스톱민원업무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11일 시에 따르면 원스톱민원업무 우수 운영기관에 대한 평가는 전국 시·군·구 원스톱 민원창구에서 처리하는 민원종류(△민원처리대상)와 협의기간을 단축하여 법정처리기간을 단축한 정도(△민원처리기간 단축률), 언론 보도 및 대내외 민원중요성 공표실적(△기관장 의지 및 관심도), 친절도 등 (△민원만족도)를 지표로 해 23개 기관중에 5개 시·군이 최종 선정됐다.

구미시는 올해 1월 1일 종합허가과를 부서 신설하면서 인·허가 업무 전담부서로서 9월까지 10종 22사무 2,295건의 민원사무를 처리해 법정처리기간을 50%이상 단축했고, 업무매뉴얼 제작, 매월 직원 업무연찬 실시 및 사전심사청구제를 적극 운영해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김상철 구미부시장은 “평소 민원인의 입장에서 신속하고 맞춤형 서비스로 시민편익을 제공하고자 하는 직원들의 끊임없는 노력으로 ‘원스톱민원 우수기관’국무총리상과 ‘민원제도개선 우수기관’대통령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영광을 누리게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원스톱서비스로 민원인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민원인중심으로 제도 개선을 이어나가자“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