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국민 홍보에 우수한 평가를 받아 우수지자체 선정

안동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19년도 도로명주소 업무 추진 전국 광역 및 기초 자치단체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안동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19년도 도로명주소 업무 추진 전국 광역 및 기초 자치단체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일요서울ㅣ안동 이성열 기자] 안동시가 지난 10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19년도 도로명주소 업무 추진 전국 광역 및 기초 자치단체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상은 지난 2015년 장관상을 받은 이후 두 번째 수상이다.

11일 시에 따르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업무 전반에 대해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안동시는 특히 대국민 홍보사업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올해 도로명주소 안내 시설물 확충, 상세주소 부여, 버스 정류장 도로명주소 안내도 설치 등 도로명주소 사용 활성화에 주력해 왔으며, 이번 수상으로 그동안의 도로명 주소 활성화를 위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았다.

안동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도로명주소를 활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해서 안내시설을 확충, 유지·보수하고, 적극적인 홍보활동으로 도로명주소 생활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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