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제작 교육 후 폐현수막 소재 섬유패널 이용해 공간박스 등 제작하게 돼
완성된 제품은 모두 도내 지역아동센터에 기부될 예정
"업사이클 문화 확산과 사회적 책임 실현하는 뜻깊은 행사될 것"

[일요서울|수원 강의석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운영하는 경기도 업사이클플라자가 오는 23일(월) 13시 30분 경기도 업사이클플라자 창작의광장에서 ‘2019 경기도 업사이클 가치 나눔 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민과 함께하는 행사로, 경기도 업사이클 소재를 활용한 제품을 제작하고 제작한 제품을 지역아동센터에 기부함으로써 사회적 책임 실현과 업사이클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업사이클 기부 제품 제작 교육 및 제작 실습, 경기도 업사이클 가치 나눔 기념식 순서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업사이클에 대한 간단한 소개와 목공 제품 제작 실습 및 안전수칙 교육을 받은 후, 업사이클 공간박스를 제작하게 된다. 완성된 제품은 도내 지역아동센터에 모두 기부될 예정이다.

특히 이 날 제품 제작에는 무수히 버려지는 도내 폐현수막으로 제조된 업사이클 패널이 활용되는데, 이 폐현수막의 수거‧운반 등 확보 절차는 남양주시와 경기도옥외광고협의회 남양주시지부가 협력 지원한다.

프로그램은 누구나 무료로 참가 가능하며, 참가 신청은 오는 20일(금)까지 경기도 업사이클플라자 홈페이지 또는 1365 자원봉사포털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자원봉사시간도 인정받을 수 있다.

경과원 김기준 원장은 “직접 제작한 업사이클 제품을 필요한 곳에 기부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환경보호와 함께 사회공헌활동까지 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라며, “많은 분들이 동참해 주셔서 따뜻하게 한 해를 마무리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6월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옛 서울농생대부지에 문을 연 경기도 업사이클플라자는 지난 11월 22일 수원시 자원봉사센터가 인증하는 ‘자원봉사 수요처’로 등록됐다.

경기도 업사이클플라자는 향후 다양한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민의 업사이클 활동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업사이클 문화 확산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번 ‘2019 경기도 업사이클 가치 나눔 데이’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과원 클러스터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