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온라이온스클럽에서 저소득가정 후원물품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수성구청
세온라이온스클럽에서 저소득가정 후원물품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수성구청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국제라이온스협회356-A(대구)지구 대구세온라이온스클럽(회장 배재원)은 지난 10일 상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라면 87박스(1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물품은 상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독거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배재원 회장은 “경제 침체 가운데에서도 세온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회비로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데 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세온라이온스클럽은 상동 행정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해마다 라면 등을 전달, 우리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참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지역의 모범적인 봉사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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