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협의체 간 산학협력 활성화와 정보교류의 장 마련 등 최신 기술 동향을 소개하고 대학과 기업간 기술교류
- 내년 정부R&D 사업 동향 및 인천대학교 보유 시설, 장비 안내, 산·학간 네트워킹을 통한 정보공유

가족협의체
가족협의체

[일요서울 |인천 조동옥 기자] 인천대 산학협력단이 지난 10일 인천대학교 미래관에서 옥우석 인천대 산학협력단장, 오현규 공익법인 인천비전기업협회 회장, 박영대 (사)인천유망중소기업연합회 회장, 심영수 (사)중소기업융합인천부천김포연합회 회장, 김대유 (사)인천수출경영자협의회 회장, 가족회사 협의체 참여 기업 대표 및 내·외빈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INU 가족회사 협의체 기술세미나’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 28일 「INU 가족회사 협의체」발대식 행사에 이어 인천대가 구축한 가족회사 인프라를 바탕으로 산·학·관 협력을 통해 더 나은 산학협력 기반 조성 및 활성화를 기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 형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현재 「INU 가족회사 협의체」는 융합 협의체, 소재산업 협의체, 부품산업 협의체, 4차산업 협의체 4개의 협의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협의체 별로 60∼80개의 기업과 인천대 교수 2∼3명의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되어 정보공유와 네트워킹을 통하여 교류활동을 시작하였다.

인천대학교 산학협력단 옥우석 단장은 “인천대 산학협력단에서는 지난 10월 가족회사 협의체 발대식을 가진 이후 송년회 겸 첫 모임을 가지게 되었다”며 "앞으로 인천대학교는 가족회사 협의체를 활성화하는데 역점을 두고, 보다 긴밀하게 정보를 공유하고 교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기술세미나 행사는 내·외빈 소개, 단장 인사말, 기술세미나(이차전지소개 및 시스템 연구동향), 정책설명회(정부 R&D사업 설명), 인천대학교 보유 시설, 장비 소개(공동기기원, RIC), 가족회사 협의체 간 교류·화합의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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