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청 청사 전경
노원구청 청사 전경

[일요서울ㅣ이지현 기자]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올해 '서울시 방문 건강관리 사업'과 '만성질환 사업기획 및 건강조사 FMTP 평가'에서 우수 자치구와 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서울시 방문 건강관리 사업은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동별로 배치한 방문간호사를 활용, 건강 소모임과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올해 방문건강 관리사업의 성과를 토대로 내년에는 방문 인력을 충원해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만성질환 사업기획 및 건강조사 FMTP 평가는 지역 건강조사 통계 활용을 통한 만성질환의 체계적 사업기획과 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가 실무 인력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인구 고령화에 따른 어르신 우울증의 원인을 살펴보고 개선방안을 적용, 우울증 개선 효과를 분석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구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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