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수), 동대문구청 찾아 어려운 이웃 돕기 위한 ‘사랑의 성금’ 전달-

▲11일(수) 오후 5시, 구청 5층 기획상황실에서 열린 ‘이웃돕기 사랑의 성금 전달식’에서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오른쪽)과 이재식 동대문구체육발전위원회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1일(수) 오후 5시, 구청 5층 기획상황실에서 열린 ‘이웃돕기 사랑의 성금 전달식’에서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오른쪽)과 이재식 동대문구체육발전위원회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일요서울ㅣ이지현 기자] 동대문구체육발전위원회(회장 이재식)가 11일(수) 오후 5시, 동대문구청(구청장 유덕열)을 찾아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역 유소년 야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사랑의 성금’과 ‘동대문구리틀야구단 유니폼’을 기탁했다.

기탁식은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이재식 동대문구체육발전위원회 회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청 5층 기획상황실에서 진행됐다.

이날 동대문구체육발전위원회는 ‘사랑의 성금’ 500만 원, ‘동대문구리틀야구단 유니폼(15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구는 기탁된 성금을 지역의 취약계층 및 복지시설 등에 지원하고, 유니폼은 동대문구리틀야구단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재식 동대문구체육발전위원회 회장은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역의 체육 꿈나무를 발굴‧육성하는 데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어려운 이웃과 체육 꿈나무를 돕기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내어준 동대문구체육발전위원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7년 출범한 ‘동대문구 체육발전위원회’는 현재 체육발전위원 33명으로 구성돼 있다. 동대문구체육회의 자문기구로서 동대문구의 체육진흥을 위해 다양한 영역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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