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당명.[뉴시스]
자유한국당 당명.[뉴시스]

[일요서울ㅣ조주형 기자] 자유한국당이 신임 당료를 찾는다. 지난 12일 한국당은 신입 사무처 5급 당직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국당은 지난 2016년 이후 4년만에 실시되는 사무처 당직자 공채를 통해 5급 당료를 채용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1991년 1기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17기를 공채해 왔다. 한국당은 이번 18기 공채를 통해 젊고 혁신적인 당내 분위기를 만들겠다는 각오다.

공고 및 세부 채용 정보는 내년 1월 한국당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필기시험과 면접 등이 이뤄질 방침이다.

한국당 총무국 관계자는 "앞으로도 당의 혁신과 변화를 위한 폭넓은 인재 영입을 통해 2020년 제21대 총선 승리의 발판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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