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진주 이형균 기자]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은 지난 12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년 인사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12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년 인사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한국남동발전이 은상에 해당하는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 한국남동발전(주) 제공
12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년 인사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한국남동발전이 은상에 해당하는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 한국남동발전(주) 제공

인사혁신처가 주관하는 ‘2019년 인사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총 76개 기관에서 출품한 146건의 혁신사례에 대해 1차 서면심사와 2차 현지실사로 최상위 혁신사례 9건을 선정, 현장심사(경진대회)를 거쳐 인사혁신 우수기관에 시상하는 국내 최고권위의 혁신사례 경진대회이다.

한국남동발전은 이날 AI 알고리즘을 활용한 ‘KOEN형 마이크로러닝 지식배달 서비스’로 은상을 수상했다.

이 서비스는 학습자의 직무, 직급, 관심사와 부족역량을 AI기능과 Big-data기능을 탑재한 System을 활용해 학습자가 원하는 교육과정을 매일 4개의 마이크로러닝 콘텐츠로 PC와 모바일로 제공하는 인공지능 교육플랫폼이다.

남동발전은 이 서비스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교육의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꿀 수 있는 혁신적인 교육방식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남동발전은 “앞으로도 혁신적인 교육 모델의 전파와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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