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름기간 무더위 이벤트 수익금으로 소외계층에 따뜻한 사랑나눔

[일요서울ㅣ창원 이형균 기자] 경남 창원시 두산공작기계(주)(대표 김재섭)는 지난 12일,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산구(구청장 이영호)에 사랑드림 방한용품 100세트를 기탁했다.

두산공작기계(주)가 성산구 저소득층을 위한 방한용품 기탁식 모습 @ 창원시 제공
두산공작기계(주)가 성산구 저소득층을 위한 방한용품 기탁식 모습 @ 창원시 제공

이번 기탁품은 모자, 장갑, 넥 워머, 귀마개로 두산공작기계(주) 직원들이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따뜻한 사랑나눔을 펼치고자 2018년부터 2019년 여름기간 무더위 이벤트 아이스크림 판매액(500만 원)과 회사출연금(500만 원)으로 1000만 원의 기금을 조성한 것으로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100세대에 전달된다.

심창완 상무는 “직원 모두의 마음을 모아 기쁜 마음으로 모금을 진행했으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영호 성산구청장은 “방한용품을 기탁해준 두산공작기계(주) 사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동반자로서 나눔에 적극 참여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두산공작기계는 지역사회와의 상생 및 취약계층에 대한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는 취지로 2011년부터 김장 나눔 및 재능기부 형태의 공작기계 기술교육프로그램 실시 등 다양한 나눔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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