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가 2019년에도 도로명주소 업무유공 공무원(토지정보과 김기강)이 장관상을 수상했다.
경산시가 2019년에도 도로명주소 업무유공 공무원(토지정보과 김기강)이 장관상을 수상했다.

[일요서울ㅣ경산 이성열 기자] 경산시(시장 최영조)가 행안부 주관 2018년 도로명주소 업무 유공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2019년 도로명주소 업무유공 공무원(토지정보과 김기강)이 장관상을 수상했다.

13일 시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유공 공무원은 전국 지방자차단체의 도로명주소 업무추진 사항 중 전국 최초로 도로명 안내 LED 조명 블록 설치로 생활 밀착형 도로명주소 홍보와 안내시설물 관리, 상세주소 부여 실적, 도로명주소 활성화를 위한 우수사례 등 실적 평가로 선정됐다.

경산시는 도로명주소 사용에 따른 시민생활의 편리증진과 주소 활용률 제고를 위해 버스승강장 도로명주소 안내도를 설치했고, 특히 정확한 주소정보 전달과 시인성을 높이기 위해 LED조명 도로명판, 도로명 안내 LED 조명블록, 야간 레이저 조명형 도로명판 설치 등 다양한 시민 체감형 안내시설물을 설치하고, 또한 안내 시설물의 효율적 유지·관리를 위해 매년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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