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 이웃사랑 실천운동 대회
새마을 이웃사랑 실천운동 대회

[일요서울|파주 강동기 기자] 파주시 새마을회는 13일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최종환 파주시장, 손배찬 파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새마을 지도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새마을회 이웃사랑 실천 운동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파주시 새마을회의 사업추진 성과를 평가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며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시간으로 마련됐으며 새마을운동 성과 영상보고, 유공자 시상 등이 진행됐다.

새마을지도자 파주시 협의회장 권병일 씨가 대통령 훈장을 수훈했으며 그 외에도 42명의 새마을 유공자가 그동안 지역사회 발전과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경선 파주시 새마을회장은 “이 자리를 통해 회원 모두가 더욱 단합돼 실천 의지를 새롭게 다지고 2020년에도 새마을 정신을 적극 실천해 갔으면 한다”고 전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한 해 동안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관내에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애써주신 새마을 회원 여러분의 노고에 존경과 감사 말씀드린다”며 “파주시가 한반도 평화수도로서 이웃의 따뜻한 사랑을 느낄 수 있는 도시가 되도록 더욱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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