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 전경. <뉴시스>
금융위원회 전경. <뉴시스>

[일요서울 ㅣ이범희 기자] 제3인터넷전문은행 예비 인가가 오는 16일 발표된다.

15일 금감원 외부평가위원회(외평위)는 신규 인터넷전문은행 예비 인가를 신청한 두 곳을 상대로 심사 평가에 들어갔다.
 
우선 업계에서는 비바리퍼블리카의 토스가 최대 주주로 있는 토스뱅크의 예비 인가는 기정사실로 굳어지는 분위기다. 또한 소소스마트뱅크의 예비 인가 여부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소소스마트뱅크는 지난 10월 예비 인가 신청 당시, 소상공인연합회, 전국패션소상공인연합회 등 지역 소상공인들이 소액주주로 참여했다.
 
토스뱅크와 소소스마트뱅크가 최종 인가를 받게 되면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에 이어 국내 인터넷전문은행이 총 4곳으로 늘어난다. 이번에 예비 인가를 통과하게 되면 본인가의 경우는 내년 1월 중으로 발표된다. 이후 6개월 이내에 영업을 시작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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