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크리에이터로 변신한 방송인 서경석 특강으로 마무리, 큰 호응 얻어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 동구(구청장 배기철)는 지난 9월 시작으로 지난 13일까지 구민들에게 다양한 교육기회 제공 및 문화지수 향상을 위해 개최했던 명사초청 아카데미 4인4색(四人思索) 특강의 모든 일정을 마무리 했다.

이번 명사초청 아카데미 4인4색(四人思索) 특강은 네 명의 강사와 함께 네 가지 주제를 가지고 함께 사색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구민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높은 참여율은 물론 내용적인 측면에서도 만족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마지막 특강은 최근 1인 크리에이티브로 변신한 방송인 서경석씨의 ‘작은 습관의 변화가 미래를 바꾼다.’라는 주제로 진행하였으며, 미래를 설계하고 변화시키는 것은 작은 것들로부터 이루어질 수 있다는 내용으로 자신의 성공과 실패에 대한 경험담을 전달해 500여명의 구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배기철 대구 동구청장은 “올해 명사초청 아카데미는 구민들께 사색(思索)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 특강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큰 호응을 이끌어 낼 수 있었고, 구민이 만들어가는 열린 강좌인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한층 업그레이드 된 아카데미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특강에 참여해주신 많은 구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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