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따뜻한동행’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랑기금 조성
대구사회복지사협회에 3,000만원 지역사랑기금 전달 업무협약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경북 주류회사 금복주는 지난 13일 오후 대구사회복지사협회와 지역사랑기금 나눔실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지역사랑기금 나눔실천 업무 협약은 ‘2019 따뜻한동행’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지역사랑기금 중 일부를 활용해 지역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를 격려하고, 전문성과 역량강화를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금복주는 내년 3월 30일 제14회 사회복지사의 날을 맞이하여 사회복지사들의 전문성과 역량강화 등을 위한 배분사업에 3000만원의 기금을 기탁하기로 했다.

이원철 (주)금복주 대표이사는 “‘맛있는참’과 뉴트로 ‘금복주’의 판매수익금이 지역사회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노력하는 사회복지사의 전문성과 역량강화를 위해 사용됨으로서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보탬이 되고자 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즐겁고 행복한 나눔 문화가 확산과 지역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원철 ㈜금복주 대표이사, 정연욱 대구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 회장, 김수학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편, ‘2019 따뜻한동행’ 캠페인은 ‘맛있는참 오리지널’ 제품 판매 수익금 중 일부를 적립해 올 연말까지 총 5억원의 지역사랑기금을 조성해서 기부하는 지역사랑 캠페인으로 금복주는 지난 10월 대구·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대구·경북 지역사랑기금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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