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대구시 ‘2019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8개 구‧군 성과평가’에서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부문에서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대구시는 8개 구‧군을 대상으로 바우처 사업인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에 대해 사업계획, 집행, 사업성과, 운영방식 등 사업시행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부문에 달서구가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달서구는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의 수요자 급증에 따라 다양한 계층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자 모집에 노력했으며 제공기관 설명회, 담당자 교육 그리고 점검 등을 통해 사업운영의 이해도를 높이고 부정수급 등 사회서비스의 투명한 운영을 위해 적극 노력하였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14가지 서비스(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 등)를 2812여명이 이용했다.

또한, 고용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약 400여명이 제공인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특성과 이용자 욕구에 적합한 사회서비스를 적극 발굴하여 주민이 만족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구민이 함께 공감하는 따뜻한 달서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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