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규일 시장, 부강진주 만들기에 함께한 시민에게 감사

[일요서울ㅣ진주 이형균 기자] 경남 진주시는 16일 오전 10시, 시청 시민홀에서 한해를 마무리하며 시정 발전을 위해 기여한 각계각층의 유공자 및 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말 시민 표창식을 가졌다.

조규일 진주시장이 16일 오전 10시, 시청 시민홀에서 한해를 마무리하며 시정 발전을 위해 기여한 각계각층의 유공자 및 가족 등 연말 시민 표창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진주시 제공
조규일 진주시장이 16일 오전 10시, 시청 시민홀에서 한해를 마무리하며 시정 발전을 위해 기여한 각계각층의 유공자 및 가족 등 연말 시민 표창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진주시 제공

이날 표창식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창출에 기여한 최고경영자상 2명을 비롯한 8개 분야 110여 명의 시민이 시정발전에 기여해 온 공로로 표창을 수여 받았다.

주요 수상분야로는 시정시책 추진에 적극 앞장서고 남몰래 선행을 베푼 시정 발전유공 및 선행시민, 새마을금고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경남도 주민자치 박람회에서 단연 돋보인 주민자치 활성화 기여자 등이었다.

이외에도 120기동대 합동순회봉사자, 지적시책발전 유공자 등 각자의 분야에서 '부강한 진주 행복한 시민'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시민들이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조규일 시장은 “한 해 동안 진주시 발전을 위해 노력하신 수상자에게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덧붙여 “진주시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지정으로 문화와 산업이 균형을 이룬 도시로 성장하고 있으며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통령상을 수상한 ‘24시간제 보육사업’ 등을 통해 아이 키우고 좋은 도시로 변모하고 있다”며 “내년에도 시정 시책에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리며 시에서도 시정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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