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호남대학교 총학생회는 호남대정문에서 갓 구운 붕어빵을 제공하며 시험에서 선전을 기원하는 기말고사 이벤트를 벌였다.(사진제공=호남대학교)
▲16일 호남대학교 총학생회는 호남대정문에서 갓 구운 붕어빵을 제공하며 시험에서 선전을 기원하는 기말고사 이벤트를 벌였다.(사진제공=호남대학교)

[일요서울ㅣ광주 임명순 기자] 호남대학교 총학생회는 16일 오전 8시부터 1시간동안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정문에서 갓 구운 붕어빵을 제공하며 시험에서 선전을 기원하는 기말고사 이벤트를 벌였다.

이번 이벤트는 이날부터 시작되는 대학교 기말고사를 치르는 학생들의 긴장을 풀어주고 응원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학생회가 준비한 선물받고 시험 만점받자’는 플래카드를 내걸고 학생들이 직접 구운 붕어빵을 전달했다.

이에 앞서 호남대학교 학술정보원은 지난 13일 오후 3시 도서관에서 학기말고사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초콜릿을 선물하는 ‘당 충전! A+ 깜짝 이벤트 ONE-초콜릿’을 실시한데 이어, 기말 고사기간에도 학생들이 도서관에 가장 많이 학습하는 시간을 선택해 추가 이벤트를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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