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조선대학교 LINC+사업단은 국회의사당 국회의원회관 1층 로비에서 다문화가족이 함께하는 '꿈을 찾아서' 전시의 오프닝 행사를 개최했다.(사진제공=조선대학교)
▲지난 9일 조선대학교 LINC+사업단은 국회의사당 국회의원회관 1층 로비에서 다문화가족이 함께하는 '꿈을 찾아서' 전시의 오프닝 행사를 개최했다.(사진제공=조선대학교)

[일요서울ㅣ광주 안애영 기자] 조선대학교 LINC+사업단은 지난 9일 국회의사당 국회의원회관 1층 로비에서 다문화가족이 함께하는 '꿈을 찾아서' 전시의 오프닝 행사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송갑석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조선대학교 LINC+, 갤러리 꿈이 주관한 이번 전시는 다문화가족에 대한 교육과 문화 나눔의 일환으로 인식개선·홍보 및 우리문화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1일까지 진행됐다.

'꿈을 찾아서' 전시 오프닝 행사에는 민영돈 조선대학교 총장, 김춘성 조선대학교 LINC+단장, 송갑석·장병완·박주선·김경진·천정배·주승용·서삼석·윤상현 국회의원, 박철홍 골드클래스 대표, 김선남 전남매일신문 대표, 황인옥 ㈜인스나인 대표, 정경은 광주 남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김미숙 교사, 다문화가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는 ▲송갑석 국회의원(광주서구 갑)의 개회사 ▲김춘성 조선대학교 LINC+사업단장의 환영사 ▲장학금 및 격려품 전달 ▲테이프 커팅식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이어졌다.

김춘성 LINC+사업단장은 “이번 행사는 그림을 통해 다문화가정 아이들의 꿈을 찾는 계기를 찾아주는 뜻깊은 자리”라며 “조선대학교 LINC+사업단에서는 다문화가족과 함께 ‘꿈을 찾아서’ 전시 기회를 매년 마련해 다문화가족에 대한 사회인식 개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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