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지속적인 학령인구 감소현상에 대응하기 위한 대학들의 교육 경쟁력도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저마다 각기 다른 커리큘럼으로 직접 현장을 체험하는 실무실습 중심의 특화된 교육기관이 주목 받고 있다.

특히 라이프스타일 디자인 특성화 학교인 LOY문화예술실용 전문학교 (구 인천문예)는 최신 트랜드에 맞는 이색학과인 공간플라워연출, 푸드코디네이터, 파티웨딩융합예술. 프랑스 디저트아트, 레스토랑 오너셰프 등 특별한 교육과정을 개설해 고3 수험생들의 많은 관심을 끌어내고 있다.

파티, 웨딩, 이벤트 등의 전문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정지수 학장은 국내 최초의 파티플래너이며 국내 1호 파티 박사로 우리나라 파티 교육의 체계를 처음 세우고 '라이브 파티웨딩 교육' 이라는 독자적인 브랜드를 구축해 현장 감각이 가장 뛰어난 파티플래너를 배출해내고 있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또한 로이문화예술실용 전문학교의 해외 공식파트너로 선정된 미국 최고의 파티이벤트그룹 ‘라프리미어(LA Premier)’ 와의 공동 프로그램을 실시해 미국 LA 비버리힐즈의 최고급 파티를 학생들이 직접 체험해보는 획기적인 실무교육을 통해 국제적인 매너와 감각을 지닌 파티, 웨딩, 이벤트 전공 관련 전문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그밖에 지난해 처음 개설한 공간플라워연출과정은 단순 플로리스트를 넘어 공간연출, 인테리어 디자인, 조경, 가드닝, 전시디스플레이, 파티디자인, 매장 인테리어 등 공간 인테리어와 플라워를 접목시킨 특별한 교육으로 높은 지원율을 보이고 있다.

또 국내 교육기관 최초로 KBS 아트비전과 MOU를 체결한 푸드코디네이터과정의 경우에는 매학기 마다 KBS 드라마 인턴쉽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방송 푸드스타일링, 메뉴개발 잡지 메뉴 촬영 등의 기본 조리 수업과 다양한 연출 수업을 통해 방송•광고•잡지 등의 전문 푸드스타일리스트는 물론이고 최근에는 생산, 가공, 서비스실무를 겸비한 6차 산업을 선도하는 푸드코디네이터 인재육성에도 힘쓰고 있다.

이처럼 취업에 강한 다양한 이색학과를 운영하고 있는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 입학처 관계자는 "이제 대학의 간판보다는 본인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학과를 선택하는 학생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으며 현장체험 중심의 교육을 통해 취업이 잘 되는 이색학과에 관심을 갖는 학생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는 현재 파티웨딩융합예술과정(학위과정 2년제)과 공간플라워연출(학위과정 2년제), 푸드코디네이터과정(4년제 학사학위) 에서 2020학년도 신입생 예비모집을 위한 원서접수를 진행하고 있으며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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