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가 내리는 9일 오후 서울 용산구 서울역 앞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있다. 2019.04.09.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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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화요일인 오늘(17일)은 저녁께 전국에 내리는 비가 그치고 기온이 떨어지겠다.

17일 기상청은 “새벽부터 전국으로 확대된 비는 오후 6시를 전후로 대부분 그치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에서 20~60㎜, 충남과 전라도, 경남은 10~30㎜, 그 밖의 전국은 5~10㎜ 수준이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7도, 인천 8도, 수원 7도, 춘천 4도, 대관령 2도, 강릉 9도, 청주 6도, 대전 4도, 전주 9도, 광주 8도, 대구 3도, 부산 11도, 제주 14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1도, 인천 11도, 수원 12도, 춘천 8도, 대관령 9도, 강릉 15도, 청주 11도, 대전 12도, 전주 13도, 광주 13도, 대구 12도, 부산 16도, 제주 19도로 전망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먼 바다에서 2~4m로 높게 일겠다.

강수의 영향과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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