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댐상류 산림훼손지, 조류 서식처로 새단장
밀양댐상류 산림훼손지, 조류 서식처로 새단장
  • 이형균 기자
  • 입력 2019-12-17 14:06
  • 승인 2019.12.17 14: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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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류 생태계 보호와 생태관광 거점으로 활용 예정

[일요서울ㅣ밀양 이형균 기자] 경남 밀양댐 상류 단장면 고례리의 훼손된 산림 일대가 황조롱이, 박새 등을 목표종으로 한 조류 서식처로 탈바꿈했다.

밀양댐 상류 조류 서식처 복원사업에 조성된 조류 휴식처 전경 @ 밀양시 제공
밀양댐 상류 조류 서식처 복원사업에 조성된 조류 휴식처 전경 @ 밀양시 제공

밀양시와 한국수자원공사는 환경부가 공모한 ‘2019년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으로 단장면 고례리 산215-9번지 일원 5300㎡에 밀양댐 상류 조류 서식처 복원사업이 선정돼, 총사업비 5억 원으로 사업을 완료했다.

밀양댐 상류 조류 서식처 복원사업은 밀양댐의 훼손된 산림을 복원하고 조류서식처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밀양호 조망 및 조류 관찰을 위한 전망대 조성, 다층림을 통한 조류 서식공간 조성, 생태교육 및 체험을 위한 생태체험길 조성, 진입 및 휴게 공간 조성, 노출사면 정비 등을 포함해 사업을 시행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조성된 조류 서식처는 조류생태계를 보호할 뿐 아니라 방문객이 조류를 관찰하고 쉬어가는 생태관광 거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밀양시와 한국수자원공사 관계자는 “해당사업은 조류 생태계 회복 및 생태체험을 통해 자연보호와 생태관광을 통한 지역경제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형균 기자 bgbog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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