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생경제 활성화 체감도 높이기 위해 매월 2회 실국소별 인근 전통시장 방문
- 경제일자리국, 복지여성국 135명, 봉곡시장・대방덕산1차상가 찾아

[일요서울ㅣ창원 이형균 기자]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8일, 시청 외식의 날을 맞이해 전통시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봉곡시장 입구에서 점심 전 촬영 @ 창원시 제공
봉곡시장 입구에서 점심 전 촬영 @ 창원시 제공

이날 경제일자리국 직원 90명은 봉곡시장에 있는 창원사랑상품권 지류 가맹점에서, 복지여성국 직원 45명은 건물형 전통시장인 대방덕산1차상가를 찾아 점심식사를 했다.

시는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난 9월말부터 구내식당 휴업일(외식의 날)에 시청 실국소별로 인근 전통시장 방문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총 6회 540여명이 반송, 봉곡, 지귀, 상남시장 등 인근 전통시장에서 점심식사를 했으며, 모바일과 지류 창원사랑상품권을 사용해 지역화폐 활성화에도 앞장섰다.

박진열 경제일자리국장은 “직원들의 전통시장 방문과 창원사랑상품권 사용이 창원경제가 살아나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민생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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