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청 전경
서울 구로구청 전경

[일요서울ㅣ장휘경 기자] 서울시 올해 자치구 식품위생분야 종합평가'에서 구로구가 대상을, 동대문·영등포·서초구가 최우수구로 선정됐다.

서울시는 이들 4개구를 포함, 우수 7개구(서대문·관악·성동·동작·은평·도봉·노원), 장려 2개구(금천·중랑), 특수사업 2개구(마포·성동) 등 13개 자치구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대상을 받는 구로구와 최우수상 동대문·영등포·서초구는 ▲식품 위생·안전 인력 및 시스템 ▲식품제조·가공·조리·유통 관리 ▲식중독 등 위해도 관리 ▲식생활 개선 등 건전한 소비문화 조성 노력도 ▲청렴·친절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20일 오전 10시 시청 서소문별관 13층 대회의실에서 시상식을 열고 총 13개 수상구에 기관 표창과 함께 대상 5000만원, 최우수상 3000만원 등 시상금을 각각 지원한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