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전주 고봉석 기자] 전주대 LINC+사업단(단장 주송)과 (사)벤처기업협회 전북지회(회장 이인호)가 공동주관하는 전북중소벤처리더스포럼 아카데미 최고경영자과정 제3기 수료식이 지난 18일 전주대 리사이틀홀에서 열렸다.

중소벤처리더스 최고경영자과정은 ‘벤처가 살아나야 경제가 산다.’는 벤처협회 슬로건의 의미를 담아 전북지역 중소벤처기업의 활성화를 위해 전주대 LINC+사업단과 (사)벤처기업협회 전북지회가 공동 운영하는 전북중소벤처리더스포럼 중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지난 9월 17일에 입학한 39명의 기관 및 중소벤처기업 대표는 15주 동안 매주 화요일,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역량강화교육 및 명사특강, 디자인과 경영혁신 등 다양한 교육이 이루어졌다.

특히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이승진 전문위원(한국생산성본부), 조풍연 한국SW‧ICT.총연합회 회장 등 국내 최고 전문가가 강연자로 나서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 시장의 시장 트렌드에 대한 명사특강이 이루어져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전주대 이호인 총장은 “지역경제발전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는 벤처기업과 상생하며, 지속적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가는 지역대학이 되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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