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대구시 주관 '2019년 청소년 선도・보호 추진상황'과 여성가족부 주관 '2019년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사업평가'에서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서구는 대구시 주관으로 실시된 「2019년 청소년 선도・보호 추진상황」 평가에서 6개 분야, 13개 세부항목을 평가한 결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8개 구・군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평가는 청소년통합지원, 청소년 선도・보호, 청소년 권익증진,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청소년 건강용품 지원실적, 특수시책 등 6개 분야에 청소년 안전망 운영 활성화 노력도, 청소년상담전화, 안전망 이용 친절도, 청소년유해업소 합동단속 등 13개 세부항목을 서면평가와 현지실사로 병행 실시됐다.

아울러 여성가족부 주관으로 실시된 '2019년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사업평가(초등부)'에서도 전국 158개 대상기관 중 4위를 차지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서구는 청소년 건전육성과 지역 간 격차 해소를 위하여 청소년 활동과 참여에 앞장서며, 서구청소년수련관 기능보강공사를 12월 초 완료하여 지역 청소년의 문화・교육・체험 기회제공 공간으로 재정비한 바 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청소년의 미래역량 강화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청소년의 뜻이 반영된 정책을 펼치도록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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