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2019년도 전국 농촌진흥사업 평가’에서 특·광역시 최초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사진제공=광주광역시)
▲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2019년도 전국 농촌진흥사업 평가’에서 특·광역시 최초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사진제공=광주광역시)

[일요서울ㅣ광주 안애영 기자] 광주광역시 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2019년도 전국 농촌진흥사업 평가’에서 특·광역시 최초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농촌진흥청은 전국 156개 농촌진흥기관 중 농업 기술보급 핵심 성과와 대내·외 평가, 종합만족도 등을 심사해 해마다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정보통신기(ICT) 스마트팜 시범모델 등 미래농업 선도 농촌지도기반 조성 ▲친환경농업 확산 빅데이터 활용 고밀도 미생물배양실 운영 ▲농업용 드론 스쿨 등 농기계 전문교육 강화 등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앞서 시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농기계 임대사업 평가에서도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시 농업기술센터 조혜경 소장은 “직원들이 모두 노력해 이 같은 큰 성과를 거뒀다”며 “시대 변화에 맞춰 스마트농업을 선도해 광주농업의 신성장동력을 창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