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광주은행은 광주은행 본점 1층에 위치한 KJ원더랜드에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원더랜드 산타오셨네’ 행사를 가졌다.(사진제공=광주은행)
▲지난 19일 광주은행은 광주은행 본점 1층에 위치한 KJ원더랜드에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원더랜드 산타오셨네’ 행사를 가졌다.(사진제공=광주은행)

[일요서울ㅣ광주 임명순 기자] 광주은행은 지난 19일 광주은행 본점 1층에 위치한 KJ원더랜드에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원더랜드 산타오셨네’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광주은행은 창립 51주년을 맞아 가정환경이 어려운 지역아동 51명을 KJ원더랜드에 초대해 성탄절 선물을 전달했다.

광주은행 지역사랑봉사단 직원들은 직접 산타로 분장해 사전 조사한 어린이들의 소원 리스트를 바탕으로 패딩점퍼, 운동화, 장난감 등 선물을 전달하고, KJ원더랜드를 함께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곧 성탄절을 맞이하는 어린이들에게 광주은행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5년부터 올해로 다섯 번째 열리는 KJ원더랜드는 행복이 가득 차오르는 선물의 집, 즐거움이 함께하는 회전목마, 금융을 지키는 금융히어로존, 비행기, 잠수함 등 동심 가득한 테마로 알차게 구성돼있다.

특히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포토존이 준비돼있어 가족 단위 방문은 물론 유치원 단체견학 등 지역민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내년 1월 31일(1월 25일 휴무)까지 무료로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시간은 평일 및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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