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광주은행은 광주 두암동에 위치한 솔로몬지역아동센터에서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 57호점 선정식을 가졌다.(사진제공=광주은행)
▲지난 18일 광주은행은 광주 두암동에 위치한 솔로몬지역아동센터에서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 57호점 선정식을 가졌다.(사진제공=광주은행)

[일요서울ㅣ광주 임명순 기자] 광주은행은 지난 18일 광주 두암동에 위치한 솔로몬지역아동센터에서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 57호점 선정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광주은행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 57호점으로 선정된 솔로몬지역아동센터는 지역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일원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아동복지시설로 지역 아동 20명이 방과 후 돌봄 서비스와 학습지도를 받고 있다.

이곳은 사물함 등 정리공간이 부족해 정리정돈이 어렵고, 책상과 의자가 노후화되어 아이들이 불편함을 겪고 있었다. 이에 개인별 사물함을 새로 설치하고, 아이들의 키에 맞는 학습용 테이블과 의자를 선물했으며, 주된 학습공간인 도서관 벽지를 새로 도배해 줌으로써 쾌적한 학습 환경을 만들어 주었다.

새롭게 꾸며진 공부방에서 광주은행 지역사랑봉사단 직원들은 준비해간 간식을 아동들과 함께 먹으며 이야기를 나눴다.

이춘우 광주은행 부행장은 “지역 아동들이 새롭게 꾸며진 공부방에서 건강하게 꿈을 키울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아동들을 위한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등 지역민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