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감염병관리지원단 협의체 워크숍.
전국 감염병관리지원단 협의체 워크숍.

[일요서울ㅣ경주 이성열 기자] 경북도 감염병관리지원단이 질병관리본부, 경북도와 함께 12월 19일부터 20일 양일간 전국 감염병관리지원단 협의체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질병관리본부 감염병총괄과 이동한 과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11개 지원단이 2019년 한 해 동안 진행했던 사업 사례들을 공유하며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감염병관리지원단은 2013년 서울시 자체운영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1개(서울,경기,부산,전북,제주,대구,인천,전남,충북,경남,경북)지원단이 운영되고 있으며, 지자체 감염병 관리를 위한 예방교육, 홍보, 역학조사 및 감염병 발생 감시 등의 지원을 하고 있다.

2020년에는 강원, 대전, 광주, 울산 등에 추가적으로 지원단이 신설될 예정으로 지자체의 감염병 관리 역량강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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