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임실 고봉석 기자] 임실군농업기술센터는 20일 군청 농민교육장에서 강소농, 농업인대학생, 학습단체회원, 귀농인, 시범사업 농가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실시한 종합평가회는 2019년도 한 해 동안의 농촌지도사업 성과와 문제점을 평가하고, 2020년도에 개선해야 할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또한 이날 종합평가회에서는 김동신(솔로몬전략경영연구소장) 강사의 ‘농업의 변화와 대응전략’이란 주제로 유익한 특강이 이뤄졌다.

또 관촌면에 거주하는 장진우 농가의 ‘농가의 소비트렌드 변화에 따른 6차산업 활용과 부가가치 창출’이란 주제로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심민 군수는 “이번 평가회를 통해 농촌지도사업 공감대 형성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농업기술의 가치를 공유함으로써 임실농업이 한 단계 높아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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