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부천 소재 어느 다세대주택 화장실에서 30대 남성이 사망 상태로 발견됐다. [뉴시스]
[뉴시스]

 

[일요서울] 전북 군산시에서 택시가 보행자를 들이받아 숨지게 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1일 오전 0시경 전북 군산시 나운동 한 아파트 단지 앞 도로에서 A(56)씨가 몰던 택시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B씨를 치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원이 B씨를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숨을 거뒀다.

경찰은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가 측정되지 않았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