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오후 8시21분경 부산 강서구에 위치한 한 에어컨 보관창고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다. [사진=부산 강서소방서 제공]
지난 22일 오후 8시21분경 부산 강서구에 위치한 한 에어컨 보관창고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다. [사진=부산 강서소방서 제공]

[일요서울 | 조택영 기자] 지난 22일 오후 8시21분경 부산 강서구에 위치한 한 에어컨 보관창고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은 에어컨 보관창고와 인근 공장 1개동, 비닐하우스 구조의 창고 1개동 등을 태워 4000만 원(소방당국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밝히기 위해 합동감식을 벌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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