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자치구 대상 ‘2019 도시청결도 시민평가’ 시민평가단 현장평가 및 만족도 1위, 특별조정교부금 1억 확보 -

- 무단투기 단속반 동 전담제 실시 무단투기 단속 및 계도 활동 강화, 매달 우리 마을 대청소 캠페인 -

▲2019년 4월 16일 유덕열 동대문구청장(가운데)과 동대문구 무단투기 단속반이 현장에 나가 무단투기된 쓰레기를 정리하고 있다
▲2019년 4월 16일 유덕열 동대문구청장(가운데)과 동대문구 무단투기 단속반이 현장에 나가 무단투기된 쓰레기를 정리하고 있다

[일요서울ㅣ장휘경 기자] ‘주민이 살기 편한 도시의 선결 조건은 청결’이라며 청소행정에 각별히 공들이고 있는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한 도시청결도 시민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고 1억 원의 특별 조정 교부금을 확보했다.

‘2019년 도시청결도 시민평가’는 서울시가 외부 용역을 통해 시민의 눈높이에서 자치구별 청결도를 평가하고 우수 자치구에 인센티브를 부여하여 자발적인 도시환경 개선을 유도하고자 올 하반기부터 실시 중인 평가다. 이번 평가는 시민평가단 55명의 현장평가, 서울시민 279명의 만족도 평가, 청소차량 운행실적, 특별추진 사업 등 4가지 분야에서 이뤄졌다.

동대문구는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도시를 만드는 데 구민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무단투기 단속반 동 전담제를 실시해 무단투기 단속 및 홍보, 계도 활동을 강화하였으며 경동시장, 청량리 전통시장 일대에 대한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을 강화했다. 또한 ‘우리 마을 대청소’ 캠페인을 매달 실시해 지역사회 구성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고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꾸준히 진행해 온 청소행정과 구민들의 협조 덕분에 도시 청결도 분야에서 서울시 최고 평가를 받았다”면서 “앞으로도 깨끗한 도시를 유지하고 도시 청결도 분야에서 우수한 결과를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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