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한국철도 대구본부는 23일 제9대 고준영 코레일 대구본부장 취임식을 갖고 공식적인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고준영 본부장(56세)은 경기도 안성 출생으로 철도전문대학교, 우송대학교(철도전기공학 공학박사)를 나왔으며, 1988년 부산지방철도청에 입사해 대전충남본부 전기처장, 감사실 행정감사처장, 기술본부 전기기술단장 등 철도의 주요 부서장을 역임했다.

이날 취임식에서는 “안전한 철도 시스템 구축, 경영개선, 고품격 철도 서비스 제공, 소통문화 정착으로 국민에게 사랑받는 철도를 만들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