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광산구 모아모아행복센터는 주민 30명이 참가한 가운데 ‘엄마와 함께 영양만점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사진제공=광산구청)
▲23일 광산구 모아모아행복센터는 주민 30명이 참가한 가운데 ‘엄마와 함께 영양만점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사진제공=광산구청)

[일요서울ㅣ광주 임명순 기자] 광주시 광산구 여성과 공공 돌봄 커뮤니티 공간 모아모아행복센터가 23일 주민 30명이 참가한 가운데 ‘엄마와 함께 영양만점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7살 자녀와 행사에 참석한 하남동 김정남 주부는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케이크를 만들며 아이와 좋은 추억을 만들었다”며 “집 가까운 곳에 아이와 여성을 위한 공간이 만들어져 자주 이용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하남동 광산구치매안심센터 2층에 자리한 모아모아행복센터는, 여성 역량 강화와 공공 돌봄이 이뤄지는 공간으로 육아 공동정보 나눔터 ‘카페 풍덩’, 실내놀이터 ‘점프점프’, 프로그램실, 수유실 등으로 구성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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