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그래픽=뉴시스]
화재 [그래픽=뉴시스]

 

[일요서울] 서울 도봉구 한 상가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24일 서울 도봉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19분경 방학동 소재 지상 4층 지하 1층짜리 상가 건물 2층 PC방에서 불이 났다.

불은 44분 만에 완전히 꺼졌지만 건물 3층과 4층에 거주하는 주민 6명이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이 난 PC방은 현재 영업을 하지 않는 곳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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