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예총회원 등 70여명 참여, 국악협회 정혜숙 등 7명 함양문화예술인상 수상

[일요서울ㅣ함양 이형균 기자] 경남 함양문화예술인총연합회(회장직무대리 이현재)는 지난 13일 오후 6시30분 지역식당에서 ‘2019년 함양문화예술인의밤’을 개최했다.

서춘수 함양군수가 지난 13일 오후 6시30분, ‘2019년 함양문화예술인의밤’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함양군 제공
서춘수 함양군수가 지난 13일 오후 6시30분, ‘2019년 함양문화예술인의밤’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함양군 제공

이날 행사에는 서춘수 군수, 이영재·정현철 군의회의원 등 주요 내빈을 비롯해 이현재 함양예총직무대리 등 예총 회원 70여 명이 참석해 예술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수상자를 축하했다.

행사는 오후 6시 30분에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공로패 및 문화예술인상 시상, 마지막으로 축하공연 및 만찬으로 진행됐다.

함양문화예술인의 밤 행사는 지역 문화예술인들을 초청해 한해 동안 문화예술 활동에 대한 노고를 격려하고 함양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는 행사로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이날 함양문화예술인상은 국악협회 정혜숙 등 7명이 수상했으며, 공로패는 박순복 전 함양예총 회장이 수상했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함양군의 문화발전을 위해 애쓴 문화예술인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내년 2020함양산삼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여기계신 문화예술인들의 많은 노력 및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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